Surprise Me!

경우의 수는 '한국의 수'였다...기적 만든 문보경의 눈물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09 2,495 Dailymotion

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-2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2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대만, 호주와 동률을 이뤘으나 최소 실점률에서 앞서 일본(3승)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동률 팀간의 대결에서만 따진 실점률에서 한국이 0.1228, 타이완과 호주가 0.1296을 기록해 우리나라가 두 나라를 밀어내고 미국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가 WBC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9년 준우승 이후 이번이 17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문보경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보경은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0-0으로 맞선 2회초 LG 트윈스 동료이기도 한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선제 2점 아치를 그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을 연상케 하는 "할 수 있다"를 포효해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문보경의 얼굴에는 홀가분함과 기쁨이 교차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이 8강 진출을 확정한 순간의 기분을 묻자 그는 "소속팀 LG가 우승했을 때보다 더 좋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다"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눈물을 흘렸냐는 질문에는 "네"라고 웃으며 답한 뒤 "막혀있던 게 뚫린 느낌이다. 대회 전부터 걱정도 많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엄청 시원하게 뚫렸다"고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`LG의 보물을 넘어 한국의 보물이 됐다`는 찬사에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애국가 (배경 영상)에 넣어 주십시오. 어떤 장면이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"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홈런을 칠 때마다 한국이 이긴다는 기분 좋은 징크스에 대해서도 "그러네요. 미국에 가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"라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100838287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